올해 읽은 자기계발 서적중에 흔하지 않는 독특한 녀석을 한권 만났다. 첫번째질문 이라는 류랑도 저자가 지은 책인데, 습관적인 왜? 보다는 목표를 정확하게 알아가는 왜? WHY를 찾아가는 책이였다. 이렇게 이렇게 하라라는 딱딱한 식의 자기계발서보다는 무언가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책이였다. 그래서 자기계발서를 천천히 읽는 나로써로 간만에 밤을 새어가며 읽어내려간 책이다. 굳이 이 책이 아니더라도 얼마나 많은 자기계발서와 목표를 나타낸 책들이 많겠지만, 단언컨데 이책을 택한다면 후회없는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첫번째질문 나는 왜 항상 이 질문을 빠뜨리고 살았던 걸까.. 정형화된 틀 안에서 움직이려고 했던 내 모습이 가끔은 답답하게 느껴지면서도 왠지 불안해왔던 모습들이 나를 우습게 만들어 준다. 목표가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