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행복지수를 올리기 위한 '냉정한 따뜻함을 지닌 힐링책'-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요즘 우리나라는 '힐링'이 대세다. '힐링캠프'부터 시작해서, 아픈 청춘을 위로하는 '아프니까 청춘이다'같은 힐링책까지..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힐링'은 '힐링'으로만 끝나서는 안된다. 나를 위로해주는 건 누구든지 할 수 있다.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건? 나를 변화시켜 발전하게 해주는 건? 따뜻한 위로 한마디가 날 발전시키고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정답은 '아니다'. 힐링책을 읽고 내 마음을 위로하고 진정시킨다 해도 그것이 행복에 직결되는 일은 아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이 '냉정하면서도 따뜻한 힐링책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는 아주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일상의 아주 작은 부분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지침들부터 용기를 내 마음먹고 시작해야 할 일들까지,
'괜찮아, 할 수 있어..'가 아니라 '괜찮아, 지금부터 이렇게이렇게 하면 돼'라고 말하는 듯 하다.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에서도 말하고 있다. '나의 강점을 찾아라'.
저번에 블로그에 소개한 '마스터리의 법칙'에서도 끊임없이 강조되어진 것처럼, 이 책에서도,
나 자신을 분석하는 데에 더 많은 정성을 쏟을것을 권하고 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어쩌면 행복이란,
나에 대해 잘 알고 통제할 줄 아는것이 아닐까? 이 독특한 힐링책을 다 읽었음에도 아직까지 '행복이란' 무엇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앞으로 더욱 행복해질 수 있는 디딤돌을 딛고 올라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따뜻하면서도 냉정하게 옳은 방법들을 제안해주는 명료한 힐링책,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였다.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 저자
- 앤서니 그랜트, 앨리슨 리 지음
-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 2013-07-20 출간
- 카테고리
- 자기계발
- 책소개
- 전세계가 주목한 행복 찾기 프로젝트!한 나라의 행복지수를 뒤바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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