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맛집

의정부 용현동 맛집 아낌없이 주는 갈비 무한리필 갈비 korean food

달콤블 2020. 11. 19. 10:45

나는 개인적으로는 무한리필로 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1년에 한두번쯤 가기도 한다. 대부분 친구들끼리 생일이거나 할 때, 많이 먹는 친구들이 주변에 있어서 그런지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는 무한리필만한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1차 2차 3차 4차 이렇게 계속 이어지는 술자리가 있기는 했지만 요새는 뭐 1차만 해도 부담스러운 시대를 살고 있으니 이해를 해야한다. 그래서 인지 무한리필로 더욱 즐기게 되는 것 같다.

 

여기는 의정부 용현동 맛집으로 충분한 아낌없이 주는 갈비 라는 집이다.

 

 

 

2층에 위치를 하고 있는데 고기종류는 많지는 않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바로 이 갈비가 아닐까 싶다. 소스가 정말 달달하니 이거구나 싶어지는 느낌이라고 생각을 한다. 여기가 생긴지 거의 한두달밖에 되지 않아서 그런지 정말 육질도 좋고 갈비의 상태가 너무나 좋은 것 같다.

 

너무 달지도 않고 또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딱 맞는 식감을 자랑을 하고 있었다. 의정부 용현동 맛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무한리필 갈비집들이 여기 아니고도 근처에 2곳이 더 있기는 하지만 단연 지금은 여기가 1등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라고 본다.

 

 

 

지금 이글을 쓰는 기준으로 2020년 11월 기준으로 13500원을 하고 있는데 중요한 점이 음료와 밥을 포함을 해서 먹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저렴하다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다른 곳들은 보통 고기만 무한리필로 제공이 되기 때문에 거의 먹다가 보면 이게 정말 가격이 맞나 싶을 정도로 늘어나는 것을 많이 보는데 여기는 그런 부담이 없다.

 

 

 

 

내가 좋아하는 갈비 그리고, 깻잎 하핫, 이거 너무 좋은 것 같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상추보다는 깻잎을 더 좋아하기는 하는데 이게 있는 무한리필 갈비집은 거의 없기 대문에 이렇게 먹어도 항상 행복하다는 느낌이 자연스럽게 든다. 상추를 사서 먹어도 맛있긴 하지만 뭐라고 해야할가 깻잎이 어릴적부터 나는 더 좋았다

 

 

 

아직 오픈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회전률은 굉장히 높은 편이다. 사람들이 항상 많고 들어갈 때마다 항상 몇자리 남지 않는다는 것이 함정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해는 한다. 이정도라면 충분히 의정부 용현동 맛집이라고 말을 해도 충분히 소문이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이정도면 충분하겠지!

 

 

 

워낙 깻잎을 좋아하니까 듬뿍 담아서 왔다. 한입에 한쌈은 기본적으로 먹어주어야 제대로 먹을 수 있는 맛이라고 해야할까 그게 즐거운 거니까 이해를 하자!

 

 

무한리필 고깃집으로 가게 되면 늘 언제나 3번째 판이 문제이기도 하다. 3번째 판을 먹을 것인가 여기서 멈출것인가 하는 그런 길에 서있을 때, 오케이를 외친다면 그것은 맛집인 것이 분명하다

 

아무리 배불러도 갈비는 계속 먹는 거니까!

 

 

youtu.be/ke8_NhDaPfI

korean food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무한리필 갈비집이였다.

의정부 용현동 맛집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고 깻잎, 음료수, 밥, 버거빵 까지 있다는 것이

충분히 경쟁력있고 가격도 확실히 착하다는 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