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맛집

경기도 양주 맛집 오현리두부집

달콤블 2020. 11. 13. 14:33

 

잘먹고 놀고 하는 것이 중요한 인생

 

오늘도 어김없이 맛있는 경기도 양주맛집을 들려보았다. 여기 두부가 그렇게 맛있다며 소문이 나있는데, 물론 그 소문은 조금만 검색을 해보더라도 다들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

 

다들 긍정적인 말들이 많아서 참을 수 없는 나로써는 당장 달려가 보았다. 가는데 좀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 갈 수 없으니 달려달려서 도착을 했다.

 

경기도 양주 맛집이라고 하는데 만약 맛집이 아니면 어떻게 하지 하는 불안감까지 생기기도 했다. 1시간의 시간에 걸쳐서 다녀오게 된 집이기도 하다.

 

 

 

도착을 해서 보니, 앞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었다 한 10대정도는 평범하게 주차를 할 수 있을 것 같고, 다만 사람이 붐비는 시간에 간다고 하면 조금 모자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러니 주말에 찾아간다고 하면 아무래도 시간을 잘 보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물론 외진 곳이라고 해서 다들 차를 끌고 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차걱정은 조금 해야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근처에 양주를 지나가는 버스도 종종 보이기도 한다.

 

 

 

일단 가격은 좋다. 둘이서 주문을 할 수 있는 두부전골과 보리밥을 먹었다. 이렇게 1인에 칠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어서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다.

 

 

 

하핫, 그리고 보리밥 비벼먹기

이글을 꼭 참고를 하고 먹기를 바란다.

왜냐면 고추장이 맵기 때문에 양조절에 실패를 하면 낭패를 볼 수 있으니 그냥 먼저 조금 넣고 모자르다 싶으면 더 넣는것이 좋을 것 같다.

 

비벼 비벼~~

 

경기도 양주 맛집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이런 것 아닐까!

 

 

슥삭슥삭 비벼서 먹으면 정말 꿀이 뚝뚝 떨어지듯이 입안을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두부전골

 

두부전골은 거의 보리밥을 주문하자마자 거의 빠르게 온다 식탁위에서 끓이기 때문에 이점을 확인하고 바로 먹기 보다는 조금 끓여서 먹는 것을 추천드린다.

 

 

이집 두부전골이 얼마나 맛있냐면 내 취향이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탱글한 식감살아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집이 딱 그렇게 두부를 만든다. 취향의 차이기긴 하겠지만 몽글몽글 부드러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잘 부스러지지 않고 탱탱한 두부를 더 좋아하는 편이다.

 

내가 아는 경기도 양주 맛집 중에서는 TOP3안에 들어간다고 해도 무방하다.

 

한그릇 딱 먹고 두부전골 싹싹 긁어서 먹으면 어느새 배가 듬뿍 차있다는 것이 함정

그래도 보리밥이라서 그런지 금방 배도 꺼지고 포만감은 정말 높은 편이라서 한끼 식사로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는 집이라고 생각을 한다.

 

 

 

경기도 양주 맛집으로 손색이 없는 오현리 두부집은 보리밥을 먹을 때, 들기름을 사용해서 비벼먹는 다는 점도 맘에든다. 뭔가 더 고소하고 옛날 취향을 더 많이 담아낸다고 해야하나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맛집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