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단, 5일만에 완성

달콤블 2014. 4. 11. 13:42

나 이사람 중고등시절., 


역사시간에는 왜 그리 왜울것들이 많은지 정신이 없었다. 



그 시절에는 그래서 시험전날이면 열심히 벼락공부만을 해왔는데, 성인이 된 지금도 역시나 마찬가지인듯 싶다. 꾸준히 하는게 없어서 그런지 몇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도 실패를 한적이 있다. 그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 모른다. 이런 나의 성향을 잘 알고 있는 친구가 마침내 알려준 비밀의 문서라고 알려준 책이 있다. 그것은 바로, 기출외전 5일완성 FINAL 이란 것이였다.





정말? 5일이면 돼? 하고 친구에게 묻자 친구녀석은 의심을 하는 순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는 자신감이 없다는 거라며, 믿는 자에게 행운도 온다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5일동안 열심히 공부를 해보라고 하였다. 그래 너는 나의 공부멘토같은 아이니까 믿어볼게 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기다려 보려고 하였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엔 아직 시험날짜가 오래 남아 있구나;; ㅋㅋ그래 미리공부해서 나쁠것 없으니 우선 날씨 좋은 오늘 들고 벤치에 잠깐 앉아서 보았다.







헐! 이럴수가 나는 문제들을 보자마자 깜작 놀랐다. 그리고는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버럭! 화를 내었다. 이거 뭐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랑 너무 비슷한데 너 이걸 나보고 사라고 한거니! 라고 따져물었다. 그런데 친구왈 "잘 봐봐 그거 출제위원이 직접 만든 문제집이라고 적혀있자나" 오잉 깜작이다 ㅋ 대박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아하;; 그러면서 친구는 내가 무식하다는 듯이 함께 설명해주었다.





잘 생각해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역사를 문제로 하고 있어, 그리고 역사는 진실이기때문에 거의 변하지 않는 진실과도 같은거야, 그럼 매년 어떤 문제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나오겠니? 


"음 글쎄.."


"당연히 변형문제만 나오는거야"


"아하!"


나는 친구에게 충격과 같은 말을 듣고는 오 득템한 기분이 들었다. 이야! 정말 최고인듯




친구의 설명을 통해 나는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죽도록 외워도 갑자기 문제만 나오면 당황스러운 이기분을;;어떻게 해야 하나 나는 정말 최고로 공부를 못하는 못난이였단 말인가 하고 자책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한방에 해결해 주었다. 


그래 이번에는 열심히 공부를 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까지 한방에 쫘라라랏! 따버리겠다는 결심을 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한 친구들에게도 이 문제집을 보여주니, 앗! 이거 대박이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ㅋ그건 어쩌면 당연한거다. ㅋㅋ한국사하면 메가스터디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엄청 유명했고, 그것도 5일완성으로 나왔으니 요거 완전 득템을 떠나 필수템으로 자리잡을 것 같은 기분이다. 사실 시험 전날까지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하는데 그때까지 풀어볼 문제도 많이 없는 현실속에...기출문제는 분명 똑같이 안나올테고...ㅋ





이론 서적들은 가뭄에 콩나듯이 문제들만 나왔는데. ㅋㅋ 이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위원이 만든 5일완성 문제집이니, 거침없이 풀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한국사 하면 메가스터디 인가보다. ㅋ




이책의 중요한점은 ㅋㅋ 몰라도 된다. 그래 처음부터 문제를 모를 수도 있다. 나같은 사람을 위해 준비해두엇는지 해답지가 정말 정성스럽게 별도로 들어있다. 대충 답이라 몇줄짜리 해설만 적은 것들은 아... 정말 결국엔 인강들을껄 후회했었는데, 역시 요거는 책으로 사기를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이든다. ㅋ


레알! 멋진 합격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