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거리를 알려주는 태초먹거리 책 매일매일 암청소하세요. 저자 : 이계호 교수님
바른 음식문화야 말로 우리의 몸을 매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습관입니다. 하루 세끼 매일 같이 먹는 음식중에는 바르게 먹는 음식이 얼마나 될까요?
잘자란 열매와, 과일 음식들은 모두 좋은 토양에서 햇살을 받으며 자랐겠지요. 우리의 몸도 건강해지려면, 건강한 환경에서 올바른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매일 매일 암과 싸우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기두 하구요.
이계호 교수의 태초먹거리를 알리려는 목적이 조금은 색다릅니다. 바로 사랑하는 따님을 먼저 암으로 보내셨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암으로 재활치료를 받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항상 곁에 있을 것 같았던 따님이 암이 재발하여 급작스럽게 세상과 결별하였습니다.
좋은 음식이 뒷밤침이 되지 않는 다면... 언제고 다시 암은 재발 할 수 있는 건가봐요. ㅠ
크게 나누어 과거, 현재, 미래로 구분되는 태초먹거리 책은 가장 임펙트 있는다고 여겨지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과거 입니다.
암 발생율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는 것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계속 악습관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처럼
과거부터 천천히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정말 책의 한구절 한구절 놓칠만한 구석이 없어요,
태초먹거리 책을 멀리서 놓고 보니, 참 감동적이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이 책을 통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내게 남은 마지막 숙제라고 하니, 얼마나 따님을 사랑햇는지도 전해져오기도 하고
이계호 교수님이 얼마나 멋진일을 하고 계신지도 알게 된것 같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쉽게 피어버린 꽃보다, 추운겨울을 이겨내고 핀 꽃이 더 아름다운 것처첨 더 멋진일들만 이루어지시길 바래요.
태초먹거리 중에서 인상깊은 구절 #1
조류인플루엔자(AI)가 가장 대표적인 예인데 현재 치료제가 없어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기사가 나올 때마다 농민들은 가슴을 졸이게 되는 것이다. 조류인플루 엔자는 글자 그대로 조류들이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추운 겨울에 독감에 걸리는 것이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옮기는 원인이 철새라고 하는데, 왜 철새들은 독감에 걸리지 않는 것일까? 지나가는 철새들이 잠깐 들린 지역에 사는 닭과 오리들이 독감에 걸려 죽고,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닭, 오리들을 먹고 살마들이 죽어가고 있다.
태초먹거리 중에서 인상깊은 구절 #2
소, 말, 개와 같은 동물들은 아프면 먹지 않는다. 그런데 인간은 살아있는 생명체 중에서 유일하게 아플 때 많이 먹는 습관을 갖고 있다. 예를 들면, 신장에 문제가 있게 되면 모든 면역세포가 약해진 신장에 직접가서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이때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우선순위가 소화를 시키는 과정이기에 많은 혈액이 위와 장으로 몰리게 된다. 면역세포들이 혈액에 포함되어 있어 신장에서 치유하고 있던 면역세포들도 혈액이 움직이는 대로 위와 장에 가서 소화활동을 돕게 된다. 약 2~3시간 동안 소화활동을 위하여 위와 장에 머물렀던 혈액이 소화활동을 끝내고 다시 신장으로 가서 치유하려고 신장으로 돌아가는 중간에 다시 입으로 먹을 것이 들어오게 된다. 그러면 신장까지도 가지도 못하고 다시 위와 장으로 혈액이 움직여 자연치유를 할 기회가 없어지게 된다. 물론 영양이 부족하다면 음식을 수시로 섭취해야겠지만, 현재는 영양부족보다는 영양과잉 또는 영양불균형이 더 심각한 문제다
태초먹거리 중에서 인상깊은 구절 #3
자연스레 사람들은 유기농 생산물과 관행농 생산물의 차이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졌다. 즉, 2~3배 비싼 유기농 생산품이 좋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많은 과학자가 유기농 생산물과 비유기농 생산물과의 영양분 차이를 연구했지만 '좋다'는 연구결과와 '차이가 없다'는 상반된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2년 9월에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도 우유를 포함한 237종의 유기농 제품과 비유기농 제품의 영양분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영양분은 전혀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태초먹거리를 읽다보면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해보게 합니다. 책으로 읽는 것이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기는 하나
꼼꼼히 간직해야 할 부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책 이외에도 이계호 교수님이 가끔 TV에 나오셔서 강연하시고,
태초먹거리 학교에도 프로그램들이 있기도 하니, 한번 참석해 보시는 것들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