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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 히어로7블랙으로 찍은 사진

달콤블 2021. 5. 12. 18:01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카메라는 고프로이다

유튜브를 하기 시작을 하면서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을 하는 날이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장 많이 사용을 하는 것은 고프로라는 생각이 든다.

 

전작 시리즈중에 고프로 히어로 7 블랙 이게 가장 사용도가 높다.

이전 시리즈는 거의 유물급이기도 하고 확실히 고프로를 사용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하이퍼스무스의 이유가 거의 90%를 차지를 하고 나머지는 작고 가벼워서

화각이 넓어서 이정도인 것 같다.

 

암튼

이후 당연히 8도 질렀는데

고프로 9은 글쎄 고민중이다.

10을 간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디다.

 

고프로 9의 최대장점이 전면액정이 있다는 건데 나는 셀카를 찍지 않으니 의미없다.

그냥 후면액정을 보면서 촬영을 하거나 액정도 안볼 때가 많다.

 

브이로그를 촬영을 하거나 하는 사람들에게는 선택지가 될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암튼 고프로 7블랙을 들고 사진을 찍는다.

확실히 요즘 나오는 최신 스마트폰에 비빈다고 하더라도

크게 무리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플래그쉽의 장점은 보다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고 하지만

지금 있는 고프로 7블랙의 사진도 나쁘지 않다.

8과 비교를 해보면 별 차이점을 모르겠다.

 

 

고프로의 장점은 아무래도 주간에는 굉장히 화질이 잘 나와준다는 것이 좋다

사진을 그냥 대충 찍어더 괜찮다.

영상이야 두말하면 잔소리지 생각을 하게 한다.

뭐 이정도면 충분히 감사하게 생각을 하면서 찍는 정도라고 해야할가

그냥 너무 괜찮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물론 나는 CPL렌즈를 사용을 해서 장착을 한다.

이것 덕분인지 주간에는 더 잘 나온다고 생각을 하기는 하는데

야간은 영 꽝이다. ㅋㅋ

 

고프로는 확실히 주간용이라고 해도 될듯 하다.

 

 

 

그리고 나는 이 고프로의 색감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이다.

더 좋은 카메라는 후보정이 용이하게 해서 만든다고 하는데 사실 나에게

후보정은 더 귀찮은 일이다.

 

물론 프로들이야 하나씩 다 보정해가면서 더 멋지게 만든다고 하지만

데일리로 가볍게 쓰고 있는 입장에서는 필요없는 기능이고

오히려 내 마음에 딱 드는 고프로의 색감이 더 익숙해졌다.

 

가끔은 아닐때가 있기는 하다.

미세먼지 가득 낀 답답한 하늘을 푸르게 표현을 해내는

고프로녀석은 가끔 이질감 있게 느끼게 해주었다.

 

뭐 이렇게 열심히 사용을 하고 있는 고프로 히어로 7블랙이다

이제는 단종으로 재고를 가지고 있는 쇼핑몰이나 중고 당근 이런데서나 찾아볼 수 있다.

해외직구로 가끔 이벤트성으로 나오기도 하는 듯 하다.

 

 

2021년 아직까지 현역으로 괜찮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내가 생각을 할 때는 23년정도까지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다

이후 4k 60fps가 보편화 되고 한다면 그 때는 구닥다리라고 생각을 할 수 도 있을 듯 하다.

 


고프로 야간에 대한 시선

 

가장 최대 단점으로 꼽는 것이 아무래도 야간화질 노이즈를 첫번째로 꼽고 있다.

내가봐도 야간에는 구리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100만원 이하에서 야간에 잘 나오는 것이 있기는 하나?

 

1인치센서, 풀프레임 등 야간 화질을 그나마 올릴 수 있는 카메라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만큼의 가격을 하고 있다. 그러니 뭐 이 정도는 이해하고 참아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사용을 해보면서 느끼는 건데, 진짜 어두운 곳이 아닌 간판도 있고 가로등도 있는 길거리 같은 곳에서는 아주 좋다고는 말 못하지만 그래도 볼만하다. 끝